다가오는 겨울을 든든하게 나려면 몸 보신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올해 남은 연차 소진과 크리스마스 휴일, 겨울 휴가 등의 특별한 날들을 앞둔 ‘호캉스족’을 위해 호텔업계에선 군침도는 식음료 프로모션을 전개해 따뜻한 실내에서 기력을 충전하도록 돕는다.

 

# 이비스, 투숙+디너 패키지

사진=이비스 스타이리 앰배서더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올해까지 호텔 투숙과 디너 뷔페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가성비 갑 ‘딜라이트풀 이브닝(Delightful Evening)’ 패키지를 선보인다. 슈페리어 객실 1박과 프레시 365 다이닝 디너 뷔페 2인 이용이 포함된다. 불고기 대파 피자부터 라따뚜이 삼겹살 구이, 맛이 잘 든 단감 김치까지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강남만의 특별한 메뉴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석화와 가리비, 전복, 자숙새우 등을 푸짐하게 차려내는 편백나무 해물찜으로 올해의 마지막을 즐겁게 장식해보자.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은 12월까지 호텔의 개성이 묻어나는 시그니처 메뉴를 아낌없이 담은 ‘The 시그니처’ 객실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 구매 시, 스탠다드 객실 1박과 함께 든든한 시그니처 메뉴를 한상 가득 차려낸다. 시그니처 버거와 나폴리탄 피자, 음료 2잔이 포함된 ‘시그니처 풀 세트메뉴’가 제공된다. 달콤한 불고기 버거와 매콤 짭조름한 치킨 버거 중에 선택 가능하며, 갖은 재료가 듬뿍 올라간 나폴리탄 피자는 넘치는 가을 식욕을 채워준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도 객실에서의 편안한 숙박과 함께 르 스타일 레스토랑에서만 즐길 수 있는 디너뷔페를 준비했다. 스탠다드 객실 1박과 함께 ‘연말결산-르 스타일스 픽(Le Styles’s Pick)’이라는 콘셉트로 신선한 재료로 건강하게 조리해 고객의 입맛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달래 페스토를 뿌린 육회무침과 황금팽이 버섯 샐러드, 바비큐 치킨 통구이와 연어 구이는 디너 뷔페 이용 시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생맥주와 곁들이기에 최적이다. 화룡점정, 이비스 스타일 토시살과 브레이징한 소갈비, 구운 채소로 선선한 계절의 바비큐를 즐겨보자.

 

#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페스티브 코스요리’

사진=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2층에 위치한 BLT 스테이크에서는 BLT 스테이크를 총괄하는 고준명 셰프가 더욱 특별한 크리스마스 및 연말을 계획하는 분들을 위하여 최고급 식재료이자 3대 진미로 손꼽히는 캐비아, 트러플 등을 활용해 엄선하여 완성한 요리들로 구성한 ‘페스티브 코스요리’를 오는 2019년 12월 24일부터 31일까지 선보인다.

‘페스티브 코스요리’는 지중해 요리에 사용되는 재료인 보타르가와 게살, 사과, 컬처 크림을 곁들인 ▲알마스 캐비아를 시작으로, 이탈리아 치커리인 라디치오, 적양배추 및 상큼한 석류 소스를 더한 ▲터키 룰라드, 63℃로 저온 조리한 수란, 펌퍼니클 브레드, 트러플과 함께 준비되는 ▲버섯 수프, 메인 메뉴 전에 상큼함으로 입맛을 돋워 줄 트러플 소르베와 유자가 곁들여진 ▲절인 참치가 차례로 서브된다.

메인 메뉴로는 3주간 건조 숙성(Dry aged)를 통해 육즙의 농도가 진해져 더욱 뛰어난 식감과 특유의 풍미를 자랑하는 USDA 프라임 등급의 ▲등심 스테이크가 감자, 호박 그라탱 및 흑마늘과 함께 준비되며, 새콤달콤한 제철 ▲딸기 타르트 및 아이스크림을 마무리로 품격 있는 코스요리를 완성시켜준다.

 

# 메이필드호텔, 한정판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전통 빵

사진=메이필드 호텔

메이필드호텔의 베이커리 카페 '델리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6종의 한정판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슈톨렌, 파네토네 등 크리스마스 전통 빵을 12월 16일부터 25일까지 선보인다.

먼저, 델리스의 크리스마스 시그니처 케이크인 '갸또 오 프레즈'는 신선한 딸기가 풍성하게 들어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부드러운 카스테라에 진한 라즈베리 소스와 치즈 크림의 조화가 잘 어우러진다. '산타클로스 케이크'는 초콜렛으로 만든 귀여운 산타 모양에 상큼한 딸기 크림과 고소한 피스타치오 크림, 그리고 그 사이를 딸기 젤리로 채운 케이크다. 마치 산타의 선물을 받는 듯한 느낌으로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큐브 케이크'는 크리스마스 선물이 쌓인 트리 모양의 케이크로, 화이트와 딸기, 블루베리, 초코 크림 등 네 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산타클로스 케이크와 큐브 케이크는 30개 한정으로 판매된다. '부쉬 드 노엘 브라우니'는 진한 초코 브라우니에 바나나 초콜릿 크림이 더해진 케이크이다. 부드러운 쿠키 슈와의 조합이 이채롭다.

'샤롯데 프레지에'는 은은하고 달콤한 마스카포네 치즈 크림과 상큼한 딸기 젤리, 화이트 초콜릿 볼 등으로 꾸며진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기 좋은 케이크로 손꼽힌다. 이 외에 크리스마스 전통 빵인 '슈톨렌(Stollen)'과 '파네토네(Panetone)'도 만나볼 수 있다. 

 

# 르 메르디앙 서울, ‘프랑스 미식 여행’

사진=르 메르디앙 서울

르 메르디앙 서울의 뷔페 레스토랑 ‘셰프 팔레트’가 이번 연말 ‘프랑스로의 미식 여행’을 제안한다. 셰프 팔레트에서는 전채부터 메인, 디저트까지 고급 프렌치 파인다이닝에 온 듯 원하는 만큼 제공되는 와인과 함께 유럽식 정찬을 풀코스로 즐길 수 있다.

입맛을 돋우는 아뮤즈 부쉬 코너에서는 프랑스 고급요리를 대표하는 푸아그라에 오리 가슴살 무스, 미니사과 정과를 곁들여 부드럽고 달콤한 풍미가 일품인 푸아그라 타파스부터 버섯 소스, 마스카포네 치즈, 완두콩 볼 등을 곁들인 달팽이 파이 타파스, 프랑스 크림브륄레 스타일로 만든 게살 크림 타파스 등을 제공한다.

안티파스티 코너는 수비드한 랍스타에 비스큐 소스, 오렌지, 핑거라임 등을 곁들인 랍스타 카르파치오, 제철을 맞아 통통하게 살이 오른 대방어에 파래소금, 마늘, 청양고추를 올려 쫀득한 식감과 고소함이 일품인 대방어 카르파치오 등을 선보인다.

메인 식사에 해당하는 그릴 코너에서는 들깨향이 가득한 버터 폼을 올려 프랑스식 전복구이를 한국 스타일로 새롭게 조리한 완도산 전복구이, 칼솟 향을 곁들인 등갈비 구이, 양송이, 표고, 트러플 버섯 뒤셀을 곁들인 양갈비 구이 그리고 최고급 안심, 티본, 토마호크 등 다양한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다.

프랑스로의 미식 여행을 컨셉으로 하는 만큼 와인에도 특별히 신경 썼다. 검은 베리류의 풍미와 바디감 밸런스가 훌륭한 프랑스산 레드 와인 ‘빌라 생 그리와 풍만한 꽃향기과 기분 좋은 산미를 잘 표현한 프랑스산 화이트 와인 ‘도멘 꾸들레’ 등 다양한 레드, 화이트, 스파클링 와인 7종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