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 퀴리’가 신비로운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하며 재연을 예고했다.
29일 뮤지컬 ‘마리 퀴리’(제작 라이브㈜, 연출 김태형)이 신비로운 분위기의 감각적인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2020년 2월 7일 재연을 발표했다.
뮤지컬 ‘마리 퀴리’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과학자로 꼽히는 ‘마리 퀴리’의 대표적인 연구 업적으로 일컬어지는 라듐 발견과 그로 인해 초래되는 비극적인 사건들을 통해 좌절에 맞서는 숭고한 용기와 삶의 가치에 대해 고찰하게 한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마리 퀴리의 실제 실험 일지를 배경으로 마리 퀴리가 평생을 바친 연구 업적의 결과물인 라듐을 가운데 배치해 과학자로의 면모를 담아내는 동시에 ‘예측할 수 없고 알려지지 않은 무언가에 온 맘이 들끓어’라는 극 중 대사를 담아 작품의 메시지를 더욱 명확하게 표현해 눈길을 끈다. 작품의 중심 소재인 라듐의 청록색과 낡은 견출지 위에 쓰여진 마리 퀴리의 실제 필적은 절묘한 조화를 이뤄 신비로운 분위기를 가중시켜 작품에 대한 기대를 상승시킨다.
뮤지컬 ‘마리 퀴리’는 창작뮤지컬 공모전인 2017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 시즌2의 최종 선정작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것을 시작으로, 2018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가 선정한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이하 ‘올해의 신작’)에 선정돼 작년 초연되며 작품성을 입증했다.초연 당시 역사적 사실이나 실존 인물의 일대기에 상상력을 더한 팩션 뮤지컬로 지금까지 알려진 ‘마리 퀴리’에 대한 통념을 뒤엎은 신선한 스토리 전개는 물론,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무대 디자인, 관객의 귀를 사로잡는 수려한 선율의 음악으로 언론과 평단, 관객의 극찬을 받았다.
특히, 뮤지컬 ‘마리 퀴리’는 2019년 예술위가 선정한 ‘올해의 레퍼토리’ 뮤지컬 부분에 선정되며 이례적으로 2018년, 2019년 예술위의 공연예술 창작산실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해 비상한 관심을 모은데 이어, 한국 뮤지컬의 해외 진출 교두보로 알려진 ‘K-뮤지컬 로드쇼’에 선정, 열광적인 현지 반응을 이끌어내며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성장 가능성을 입증한 만큼 2020년 돌아올 뮤지컬 ‘마리 퀴리’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뮤지컬 ‘마리 퀴리’는 캐스팅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오는 2월 7일부터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된다.
관련기사
- 성훈X티쏘, 별밤 시크한 도시남 패션화보 공개
- 아미가 쓴 아미의 책 ‘BTS and ARMY Culture’
- 이브롬, 연말 한정판 클렌징 세트 '홀리데이 키트' 출시
- 이현우, 8년만 재회 아이유와 뮤비 촬영현장 공개 '청량+훈훈美'
- '쥬만지: 넥스트 레벨' 스펙타클 레벨UP 액션스틸 6종 공개
- 쿠팡, 직구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다이슨V10’ 30% 할인 등
- 펭수, 연습생→뷰티 컨설턴트? 직업체험 공개...홍보력 폭발
- 티몬, 포장김치 매출 올 김장철 전년비 47% 급증...50대이상 구매도↑
- 신라스테이 광화문점, ‘해피 4주년 생일’ 12월 22일까지 특급 서비스
- 박해진, 첫 필리핀 팬미팅서 '팬바보' 면모 과시...현지 매체 대서특필
- 슈퍼위메프데이 슈퍼타임딜, 에어팟 프로 가격은? 144개 초특가 상품
- 임윤아, 마카오국제영화제 亞 차세대 ★배우상 수상
- '유로파리그' 아스날, 홈서 프랑크푸르트 2-2 무승부...7경기 연속 무승
- 유랑데이, 오늘(29일)부터 최대 50% 멤버십 세일 시작
- '아내를 죽였다' 이시언, 유력 용의자 지목...'언남동 살인사건' 특별영상 공개
- ‘스토브리그’ 오정세, 남궁민의 슈퍼갑 구단주? 카리스마 맞대결
- 방탄소년단·마마무→ITZY까지 'MMA 2019' 최종 라인업 확정
- 추미애 '법무장관'-김진표 '총리' 유력, 靑 개각 단행 예고
-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1.25% 동결…경제 유동성 지켜본다
- 세븐틴, JTBC ‘초콜릿’ OST 첫 주자…따뜻한 편곡 ‘감성지수’ ↑
- ‘편스토랑’ 이경규, 마장면 다음 프라이드 바나나? “100% 히트” 자신
- [인터뷰] 지용, 베토벤으로 여는 겨울왕국 "내 삶의 센터는 클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