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정이 시크한 공항패션의 정석인 ‘블랙&화이트룩’으로 원조 패셔니스타 면모를 입증했다.

김민정은 JTBC 수요예능 ‘한끼줍쇼’ 3주년 특집 하와이편 촬영차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하와이로 출국했다. 이날 그는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공항 패션을 선보여 많은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김민정은 경쾌한 숏커트에 심플한 스타일링으로 시크하고 세련된 룩을 연출했다. 블랙 시스루 티셔츠와 슬림핏 블랙 팬츠를 착용해 고혹적인 자태를 드러내는가 하면 우아한 백조를 연상케 하는 화이트 롱패딩으로 백옥 같은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여기에 모던한 선글라스와 앵클부츠로 포인트를 더해 스타일리시한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지난해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뜨거운 애국심을 가슴에 품고 의병들의 항일운동을 돕는 호텔 여사장 쿠도 히나를 열연했던 김민정은 ‘한끼줍쇼’를 통해 해외 독립운동의 핵심 지역이자 한인 이민사의 시작점인 하와이를 방문해 후배 여진구, 임시완과 함께 맹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오는 12월 방송.

사진=더블유아이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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