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점점 동물보호권에 대한 이슈가 많아지고 있다. 그에 따라 여러 기업에서도 멸종위기를 맞은 동물들에게 기부 및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런 분위기에 맞춰 코스메틱 브랜드 샹테카이가 샹테카이 와일드 뷰티 이벤트를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샹테카이 와일드 뷰티는 아프리카의 가장 심각한 멸종 위기에 처한 여섯 동물들(치타, 코끼리, 기린, 사자, 팽골린, 코뿔소)을 증강 현실을 통해 현실로 소환하고 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AR 어플리케이션이다.

앱 개발에는 실제 야생 동물들의 데이터를 활용해 게임을 제작하는 인터넷 오브 엘리펀츠와 영국 AR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했다. 각 동물이 야생에서 걷고 움직이는 모습이 그대로 반영됐다. 포효하는 사자, 귀를 펄럭이는 코끼리 등을 만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기간 내 샹테카이 코리아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우 후 동물과 촬영한 짧은 영상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포스팅하면 된다. 일정 수의 포스트 수가 달성되면 샹테카이는 아프리카에 기반을 둔 여섯 동물의 보호 단체에 추가 기부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선착순 70명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증정된다.

샹테카이 와일드 뷰티 어플리케이션은 아이폰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사진=샹테카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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