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나눔의 실천이 필요한 연말, 휘슬러코리아가 소외된 이웃과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훈훈하게 데워 줄 구세군 ‘희망열차’를 선보인다.

27일 오전, 174년 전통 독일 프리미엄 주방용품 브랜드 휘슬러코리아는 시민들이 나눔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할 수 있는 자선냄비 ‘희망열차’를 한국 구세군에 기증하며, 전국 어디에서나 참여 가능한 SNS 나눔 캠페인 및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희망열차’는 작년 한국 구세군 자선냄비 90주년을 기념하여 진행했던 나눔 정류장에 이어 매년 진행하는 따뜻한 나눔 캠페인이다. 휘슬러코리아는 나아지지 않는 경기불황 속에서도 힘든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이 필요하다는 것에 주목하고 자선냄비 ‘희망열차’를 기획했다.

11월 27일부터 연말까지 운영되는 자선냄비 ‘희망열차’는 열차에 탑승하면 눈이 내리는 인터렉티브 포토존이 설치되어 나눔 문화를 색다르게 체험할 수 있어 시민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제공한다. 또한 구세군 자선냄비 기부처 등을 확인 할 수 있으며, 다양한 나눔 이벤트도 진행되어 시민들이 즐겁게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나눔의 기쁨을 공유할 수 있는 특별한 장이 될 예정이다.

올해 특히 휘슬러코리아는 더욱 간편하고 발전된 나눔의 방법을 위해 '스마트형 자선냄비'를 구세군에 기부한다. '스마트형 자선냄비'는 기부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간단한 카드 터치만으로도 기부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서울 시청광장에 방문하기 어려운 전국민을 위해 SNS 나눔 캠페인도 마련했다. 휘슬러코리아는 전국 구세군 자선냄비 440개 처소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SNS 이벤트로 나눔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SNS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휘슬러코리아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fissler_korea)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휘슬러코리아는 2004년 구세군 자선냄비를 전격 교체 해준 이후 지난 16년간 구세군 측에 지원해 온 자선냄비의 개수는 총 2만개에 이른다. 뿐만 아니라 구세군의 모금 활동에 힘을 보태기 위해 새로운 기부 문화를 꾸준히 제시해 왔다. 매해 미니 자선냄비, 기업형 자선냄비 등으로 손쉬운 기부 문화를 제시했으며, 2010년 이래로 시청광장 스페셜 자선냄비 체험관을 통하여 시민들의 즐거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작년에는 ‘자선냄비 나눔 정류장’으로 시민들이 잠깐 쉬어갈 수 있는 온열 의자를 비치하고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벤트로 참여를 이끄는 등 쉽고 재미있는 기부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진=휘슬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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