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무가 김소리를 파트너로 택했다.

29일 방송된 Mnet '썸바디2'에서는 두 번째 썸MV 파트너를 선택하는 출연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무는 소리를 찾아 조심스럽게 발걸음을 옮겼다. 소리는 정무가 온줄 모르고 야경만 응시하고 있었다.

이때 정무는 "얼굴보기 되게 힘들다. 지금은 누나랑 대화하는게 재밌는데 대화할 기회가 며칠동안 없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처음을 누나랑 했잖아. 이 이야기의 마무리를 누나랑 하고싶었어"라고 말했다.

앞서 정무는 남성 출연자들과 술자리에서 "내가 마음에 드는 사람이 생각나고 그 사람에게 모든 것을 보여준다"고 다짐한 바.

소리는 "당연히 너는 안 올것 같았다"며 오해했던 지난날을 언급했고 정무는 '한치의 고민도 없다"며 나랑 춤출래?"라고 조심스럽게 손을 내밀었다. 소리는 "고마워"라며 두 손을 맞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