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히트곡 김현정의 '혼자한 사랑'이 가사 받아쓰기 문제로 출제됐다. 

30일 오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마켓'에는 컴백한 AOA의 설현, 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뚝불장군 라운드에는 김현정의 '혼자한 사랑' 가사를 받아쓰는 문제가 출제됐다. 설현과 지민은 열심히 받아 적기 시작했고 혜리는 이 모습을 보며 "에이스다"라며 기대했다. 그리고 설현의 받쓰판이 공개됐다. 아랫줄은 물결만 가득했고 설현은 "쓰느라고 못 들었다"라고 해 웃음을 샀다.  

한편 지민의 받쓰판은 빼곡하게 채워져 있어 기대를 자아냈다. 지민은 "앞 부분은 확실하다"라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