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빈첸이 '복면가왕'에 등장했다.

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만찢남에 도전하는 8인의 복면가수의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산양과 박신양은 1라운드 대결에서 41대 58로 박신양이 승리했다. 이에 산양의 정체가 공개됐다. 그는 지난해 '고등래퍼'에서 3위를 차지한 래퍼 빈첸이었다.

그는 "걱정보다 다들 너무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이어 빈첸은 그 자리에서 들으면 들을수록 빠져드는 래핑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보다 김구라와 닮은 빈첸은 김구라와 김성주 중 김성주를 택했다. 그러면서 "제가 보는 프로그램에는 다 나오신다"고 이유를 밝혀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빈첸은 "내년 초에 정규앨범을 내려고 열심히 음악을 만들고 있다"고 기대감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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