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이 홍자매에 수육을 만들어줬다.

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홍진영 홍선영 자매가 한채영과 김장을 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자매는 전라도 손맛을 발휘, 갓, 청각, 고구마 등과 각종 야채를 함께 넣어 김치 소를 완성했다. 여기에 육수를 끓여 본격 김장을 시작했다.

이들은 가장 먼저 버무린 김치를 하나씩 뜯어먹기 시작했다. 결국 "밥이랑 먹고 하자"가 됐고, 홍선영이 가져온 밥에 마치 초밥처럼 밥을 흡입했다. 

이때 수육이 먹고싶다는 말에 한채영이 나섰다. 한채영은 마늘, 대파, 양파, 월계수 잎, 커피 등을 사용해 비린내를 제거하는 등 13년차 주부의 내공을 발휘해 수육을 완성했다.

어느새 김장을 마친 홍자매는 수육을 맛보고는 "진짜 이건 미쳤다"며 밥과 김치, 수육을 얹어 돌돌 말아 폭풍 흡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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