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농구 황금기를 이끌었던 '연세대 독수리 5형제'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모교인 연세우유 신규 광고를 공개한다.

이번 광고는 연세우유와 서장훈이 다시 인연을 맺게 된 JTBC 예능 버라이어티 ‘아는형님’에서 선보였던 우유 블라인드 테스트를 콘셉트로 기획됐다. 광고 영상에는 서장훈이 우유 감별사로 재등장해 자신 있게 연세우유 제품을 맞춘 뒤 23년이 흘렀음에도 고소한 맛을 잊지 않고 영원한 팬임을 자처하는 유쾌한 모습을 담아냈다.

광고 촬영 현장에서 서장훈은 큐 사인이 떨어지면 ‘와~ 고소해’, ‘연세우유 당연히 안 잊었죠~’라고 능청스럽게 외치며 대세 예능인다운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연세우유는 전용목장에서 수급 된 원유 중 까다로운 검사를 통과한 최상위 1급 A원유를 사용한 제품이다. 또한 연세대학교 의료, 생명공학, 식품 영양 분야의 교수진으로 구성된 식품과학위원회가 개발한 RT 제조 공법을 적용해 우유의 영양소는 그대로 지키면서 비릿한 맛과 잡맛을 없애 풍부하고 깊은 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연세우유 관계자는 “서장훈씨가 방송에서 보여준 건강한 이미지가 자사 브랜드 컨셉과 잘 맞는다고 판단해 함께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규 광고는 유튜브, 페이스북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연세우유 공식 SNS에서 광고 비하인드 영상도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연세우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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