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행가방시장 리더 쌤소나이트가 이탈리아 캐주얼 패션브랜드 디젤과 함께 ‘쌤소나이트X디젤 콜라보레이션’ 리미티드 에디션 캐리어를 출시한다.

디젤은 1978년 탄생 이래 데님 시장의 선구자에서 청바지, 의류 및 액세서리 등 프리미엄 캐주얼웨어를 전개하는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진화했다. 40여 년간 변함없이 열정, 개성, 자기표현이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혁신적인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쌤소나이트는 이번 콜라보를 통해 파격적이고 트렌디한 디젤의 아이코닉 디자인 감성을 담은 ‘네오펄스 디젤’ 캐리어를 선보인다.

가장 큰 특징은 대조적인 매력의 유니크한 비주얼로, 블랙 컬러로 시작해 위로 올라갈수록 점차 투명해지는 하프-시스루 디자인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투명한 제품 상단을 통해서는 가방 내부를 들여다볼 수 있으며 짙은 블랙 컬러의 제품 하단부는 프라이빗하게 내용물을 보관할 수 있다. 또한 캐리어 전면에는 블랙 플레이트 위 비비드한 색감으로 콜라보레이션 로고를 프린트해 소장가치를 더했다.

쌤소나이트는 ‘네오펄스 디젤’ 캐리어에 기능성과 디자인을 모두 겸비한 디테일을 적용해 캐리어의 완성도를 높였다. 대표적으로 캐리어 내부에 구성된 드로스트링 백은 효율적인 수납을 도울 뿐 아니라 탈부착이 가능해 비치백 등으로도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

바퀴에는 디젤을 상징하는 모히칸 로고를 각인해 리미티드 에디션으로서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했으며 기내 반입 사이즈 캐리어는 외부에 USB 포트를 구성하여 내부 포켓에 보조 배터리를 수납한 뒤 케이블을 연결하면 이동 중에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전자기기를 충전할 수 있다.

한편 쌤소나이트는 12월부터 패션 관련 SNS 채널 등을 통해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의 특징을 유니크하고 위트 있게 담아낸 캠페인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네오펄스 디젤’ 캐리어는 높이 55cm, 69cm, 75cm 3가지 사이즈로 선보이며 가격은 각각 49만8000원, 58만8000원, 61만8000원이다. 쌤소나이트 공식 온라인몰에서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쌤소나이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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