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채영이 원조 바비인형임을 입증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홍진영-홍선영 자매가 배우 한채영과 김장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장을 하던 중 몸무게 얘기가 나왔고 홍진영은 한채영에 인생 최대 몸무게를 물었다. 한채영은 "임신 제외하고 인생 최대 몸무게가 56kg이다"라며 "나도 고등학교 때 많이 먹었다. 라면과 햄버거를 두 개씩 먹었다"고 밝혔다.

원조 바비인형임을 입증한 한채영에 장윤정과 홍선영을 놀랐다. 이때 홍진영은 "우리 언니는 별명이 '108(kg)요괴'였다"고 폭로했다.

이에 홍선영은 발끈하며 "3~4정도다. 사람들이 진짜인줄 안다"고 그를 만류했지만, 홍진영은 "진짜다. 내가 봤다"고 티격태격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