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병은과 모델 겸 배우 줄리엔강이 예능감을 폭발시킨 ‘도시어부’ 시즌2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19일 첫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2-대항해시대’(이하 ‘도시어부’ 시즌2) 측이 두 게스트의 파격적인 댄싱 티저가 공개돼 시선을 집중시킨다.   

앞서 이덕화, 이경규의 막춤으로 화제를 모았던 ‘금융 CF 패러디’ 티저 영상의 게스트 버전으로, 2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박병은과 줄리엔강이 각각 ‘지금 여러분은 도시어부 시즌2가 게스트에게 미치는 영향을 보고 계십니다’라는 자막에 맞춰 숨겨왔던 댄스 본능을 대방출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시즌2의 첫 출조지인 광활하고 푸르른 호주 바다를 배경으로 촬영된 티저 영상에서, 박병은은 대형 뜰채를 들고 쓸데없이 진지한 모습으로 등장해 처음부터 웃음을 자아낸다. 곧이어 ‘도시어부’ 깃발을 의미심장하게 해변에 꽂은 후, 날아오는 청새치 모형 인형을 뜰채로 잽싸게 낚아 채며 막춤 퍼레이드를 펼친다. 그러나 영상 말미, 영 어색한 듯 원망 가득한 목소리로 “어제는 안 한다며!”라고 소리를 질러 폭소를 유발한다.

그에 반해 줄리엔강은 마치 ‘물 만난 물고기’처럼 파격적이고 수준급인 댄스 실력을 가감 없이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흥과 패기가 넘치는 폭풍 댄스를 선보이던 줄리엔강은 물구나무서기 자세까지 선보이며 몸을 사리지 않는 텐션을 폭발시키다 급기야 상의를 탈의한 채 포효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도시어부’ 시즌2의 첫 게스트인 ‘낚시 천재’ 박병은과 ‘피지컬 만렙’ 줄리엔강이 티저를 통해 유쾌함이 폭발하는 숨은 매력을 과감히 드러낸 만큼, 본 방송에서 과연 어떠한 빅재미를 선사할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또한 두 MC 이덕화, 이경규와의 케미스트리가 어떠한 시너지를 폭발시킬지, 심상치 않은 활약을 예고한 박병은과 줄리엔강의 출연에 본방사수에 대한 욕구가 치솟고 있다. 꿈의 출조지 호주에서 시작되는 대항해의 첫 번째 이야기는 19일 목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2-대항해시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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