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딩 세탁의 달인이 '생활의 달인'에서 자기만의 비법을 공개한다.

사진='생활의 달인' 제공

오늘(2일) 밤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꼬막짬뽕 달인, 이북식 인절미 달인, 패딩 세탁 달인, 돈가스 달인 등이 소개된다. 겨울 필수품 패딩은 매일같이 입는 옷이지만 매번 세탁소에 맡기기에도 부담이 되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다 보면 얼룩도 생기고 옷의 형태도 훼손되기 마련이다. 이런 고민을 단번에 해결해 줄 달인이 나타났다. 바로 최정민 달인이다. 얼룩이 묻은 패딩을 말끔하게 세탁하는 달인만의 비법은 바로 상추다. 상추를 넣고 끓인 물 위에 비닐을 덮은 패딩을 걸어놓으면 패딩 표면의 얼룩이 말끔하게 지워진다.

숨이 죽은 패딩 모자 털도 우유와 레몬만 있으면 뽀송뽀송하게 되살릴 수 있다. 우유와 레몬을 섞은 물로 패딩 모자 털을 세척하는 것이 달인만의 비법이다. 

아무리 오래되고 손상된 패딩이라도 달인의 손만 거치면 새것처럼 다시 태어난다. 일상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 겨울철 패딩 관리 비법을 선보이는 패딩 세탁의 달인을 '생활의 달인'에서 만나보자.

방송은 오늘(2일) 8시 55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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