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고등학교가 입시 비리 의혹에 연루됐다. 

사진=MBC

2일 오후 방송된 MBC '스트레이트'에서는 하나고의 입시 의혹에 대해 다뤘다. 

제작진은 의혹이 제기된 김양의 하나고의 편입시험 채점표를 입수했다. 김양이 면접 전형을 응시한 후 수기로 기록된 점수는 면접관 2명의 평가를 합해 26점이었다.

그러나 컴퓨터 파일 상으론 29점으로 입력돼 있었다. 이뿐만 아니라 다른 학생들의 점수들도 원본과 컴퓨터 파일과 모두 바뀌어 있는 뒤죽박죽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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