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하는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신작 ‘미드웨이’가 스릴감 넘치는 볼거리를 예고하는 보도스틸 10종을 공개했다.

사진='미드웨이' 보도스틸

2019년 연말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미드웨이’는 진주만 공습 후 태평양을 넘보던 일본을 침몰시키며 전세계 역사를 바꾼 기적같은 전투 ‘미드웨이 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은 ‘블록버스터의 아버지’로 불리는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거대한 액션 스케일과 태평양의 역사를 바꾼 전투의 중심에 선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모습을 담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2012’‘투모로우’ 등 선보이는 작품마다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하는 ‘롤랜드 에머리히’표 초대형 액션씬은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는 고공 전투 액션부터 스릴 넘치는 해상 액션까지 이제껏 본 적 없는 규모를 예고한다. 바다 위로 붉은 화염을 내뿜고 있는 군함과 이를 뒤로 한 채 비행을 멈추지 않는 전투기의 장면만으로도 실제 ‘미드웨이 해전’이 주는 긴장감을 만끽할 수 있게 만든다.

사진='미드웨이' 보도스틸

일본군을 향해 폭격을 가하는 폭격기 조종사 브루노(닉 조나스)의 비장한 카리스마는 물론 사랑이 느껴지는 스틸을 통해 전쟁 액션과 영웅들을 둘러싼 가족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내 깊은 감동을 전하기도 한다.

미 해군의 기적 같은 승리로 태평양의 운명을 결정지으며 역사상 가장 치열했던 전투로 기억되고 있는 ‘미드웨이 해전’을 배경으로 한 ‘미드웨이’는 시선을 압도하는 블록버스터 스케일과 다양한 캐릭터들의 감동 드라마를 통해 올 연말 극장가를 사로잡을 것이다. 오는 31일 개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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