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의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아동 성폭력 사고에 대해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이 사고가 큰 논란이 된 만큼 사실관계를 파악하고자 내사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 여아에게 피해를 준 것으로 지목된 남아는 만 5세로 형사처벌이 불가능해 경찰은 사실관계 파악 이외에 특별한 조치는 계획하지 않고 있다.
피해 여아 측 법률 조력을 맡은 법무법인 해율은 변호사 4명이 포함된 총 7명 규모의 태스크포스를 꾸려 민·형사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또 피해자측은 사실관계의 명확한 규명을 위해 이르면 이번주 중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성남의 한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딸이 성폭력을 당했다는 게시글이 올라오며 이 사건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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