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독립영화제가 오는 6일 CGV압구정 1관에서 있을 폐막식을 통해 올해 영화제의 마침표를 찍는다. 폐막사회로는 배우 김새벽과 서현우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두 배우 모두 서울독립영화제의 수많은 상영작에 출연해 빛나는 연기력을 보여준 바 있다. 김새벽은 지난해 ‘벌새’로 집행위원회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서현우 역시 다양한 상영작으로 함께한 데 이어 폐막식 사회자로 참여해 서울독립영화제와의 인연을 이어왔다. 두 사람의 참신한 조합과 개성 있는 폐막 사회 진행에 관심이 모인다.
폐막식에서는 행사보고와 함께 본상과 특별상 시상이 진행된다. 올해는 총 상금 규모가 8000만원으로 늘어 더 많은 독립영화 창작자를 지지하고 격려할 기회가 마련됐다. 2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는 대상부터 최우수장편상, 최우수단편상, 심사위원상 및 독립스타상과 열혈스태프상까지 총 6개 부문의 본상을 시상한다.
올해 본선 심사는 배우 겸 감독 문소리, '조류인간' 감독 신연식, '후쿠오카' 촬영감독 박정훈, '우리들'의 감독 윤가은, 영화평론가 정민아가 참여하여 열정적이고 신중한 자세로 본상 수상작을 결정했다.
이어 '길모퉁이가게' 이숙경, '겨울밤에' 장우진 감독과 '애월'의 김혜나 배우가 심사한 새로운선택 부문의 새로운선택상, 새로운시선상 시상과 더불어 집행위원회 특별상, 독불장군상, 관객상(장·단편 각각 1편)으로 이뤄진 특별상 5개 부문 6개 작품의 수상 결과가 발표된다. 수상작 중 한 편은 폐막작으로 특별 상영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독립영화제2019는 12월 6일까지 9일간 CGV아트하우스 압구정과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시네마테크전용관 서울아트시네마에서 개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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