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유영과 강신일이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 현실 부녀 입담을 자랑했다.

지난 11월 28일 개봉한 웜메이드 감성 무비 '집 이야기'의 두 주연배우 이유영, 강신일은 오늘(3일) 낮 1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을 통해 영화만큼 따뜻한 감성을 전하며 화제를 모았다. 

사진='최화정의 파워타임' 제공

영화는 혼자 서울살이를 하던 신문사 편집기자 은서(이유영)가 정착할 집을 찾아 이사를 거듭하던 중 아버지(강신일)가 있는 고향 집으로 잠시 돌아가게 되면서 그동안 잊고 지냈던 가족의 흔적들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다.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된 방송에서 최근 드라마 일정을 끝내고 새로운 헤어스타일로 출연한 이유영과 카카오프렌즈 '라이언' 캐릭터를 닮았다는 루머를 드디어 인정한(?) 강신일의 모습에 청취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일었다. DJ 최화정은 강신일의 중후한 목소리에 감탄하며 심야DJ를 제안하기도.

마지막으로 강신일은 "엄마는 품, 아빠는 등이라고 한다. 아빠의 뒷모습을 통해 가족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라고 했고 이유영은 "감성 터지는 영화다. 영화관에 오셔서 꼭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영화를 홍보하며 라디오를 마무리했다.

'집 이야기'는 개봉 후 CGV 골든에그지수 98%(12월 3일 기준), 네이버 평점 9.29(12월 3일 기준)을 기록한 건 물론 '이런 영화만 평생 볼 수 있다면 소원이 없겠다 정말' ''8월의 크리스마스'의 아빠와 딸 버전' '이유영 X 강신일 배우의 호흡이 너무 좋다' 등 관객 호평이 이어지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2019년 대미를 장식할 웜메이드 감성 무비 '집 이야기'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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