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풀니스 제목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졌다.

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책 읽어드립니다’에는 글로벌 베스트셀러 한스 로슬링의 ‘팩트풀니스’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졌다.

사진=tvN

실제하지 않는 단어 ‘팩트풀니스’에 대해 윤소희는 “미국인 친구들에게 팩트풀니스 단어를 듣고 직감적으로 떠오르는게 있는지 물어봤다”라며 “아무도 공감을 할 수가 없다고 하더라.고요그냥 주장을 위해 만들어낸 단어가 아니냐고 했다”라고 전했다.

김경일 교수는 이에 “일반적으로 형용사를 명사로 바꿔서 더 강한 주장, 원래 있던 의미보다 더 강한 주장이고 의미를 위해서 만드는 건 흔히 있는 현상”이라고 부연했다,

장강명 작가는 “출판사에 문의했더니 없는 단어를 저자가 일부러 만들어냈다더라”라며 “고유명사를 만들면 관심을 가지고 자기가 주장하려는 바를 그 단어로 떠올리겠지 해서 만들었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Mindfulness, 마음 챙김이라는 단어가 있지 않나. 거기서 따와서 만들었다고 설명을 하더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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