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이 악플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3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는 곽정은이 출연해 자신에게 가해지는 악플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
곽정은은 이날 ‘연애의 참견’ 녹화장으로 향하며 “이렇게 아침에 나오고 잘해야 한다는 마음의 부담도 없는 건 아니지만 그것과 별개로 이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이 흘러가고 있다, 내가 그런 요즘을 보내고 있다 이게 되게 감사한 일이죠”라고 전했다.
방송을 시작한지 6년. 하루 6시간이 넘는 스튜디오 역할이지만 곽정은은 누군가에게 조언해줄 수 있어서 기쁜 마음을 전했다. 또 “제가 연애 칼럼을 열심히 쓸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그만큼 연애를 잘하고 싶었기 때문이에요. 한 여자로서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는 거야. 제가 인간으로서 성장하는 과정에서 저의 칼럼도 같이 있다고 보고, 그 과정에서 사람들과 많이 소통한 것이 큰 힘이 되었고 그래서 앞으로도 이런 일을 계속할 거라고 생각해요”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런 곽정은의 다소 센 멘트들이 악플러들의 저격 대상이 되고는 했다. 곽정은은 “악플은 사실 대중에게 노출되어서 자신의 메시지든 자신의 모습이든 보여지는 역할을 택한 사람이라면 피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더라고요. 그리고 아주 극소수의 사람들이 너무 많은 댓글을 써요. 그걸 저는 알고 있어요”라고 지적했다.
더불어 “부드럽게 말하지 그래, 이혼같은거 하지 말아야지. 그게 개인적인 공격이 아니라 곽정은으로 대표되는 여성에게 가해지는 폭력적인 멘트라고 생각하죠. 그래서 저는 그런 것들이 두렵지 않고 ‘아 또 그런 시각’이라고 생각하면 사실 그것이 저를 막지 못하죠”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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