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이 남친짤에 대해 언급했다.

3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는 최근 ‘fever’로 음악팬들 곁에 돌아온 박진영과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사진=SBS

박진영은 조여정의 뮤직비디오 출연을 두고 미리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수상을 알고 있었던 게 아니냐는 말에 “그런 건 아니다”라며 “원래도 특별한 분이였는데 더 특별해졌다”라고 미소를 보였다.

또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이른바 ‘박진영 남친짤’에 대해 “저는 이해를 할 수가 없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진영은 “여자친구에게 뭘 해주는 장면이 아니였다”라며 “이 사진은 트와이스가 시켜서 한 거였다. 다른 사진은 파티가서 지루해서 한 거였는데”라고 납득이 어렵다는 표정을 지어보였다.

박진영은 그러면서도 10대부터 20대까지 젊은 층에게 ‘남친짤’로 어필할 수 있다는데 대해 “제가 더 친근하고 웃기고 재미있게 보이는, 그런 이미지로 대중에게 다가갈 수 있으면 좋은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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