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식 재테크가 눈길을 끌었다.

3일 방송된 KBS 2TV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에는 월급을 받는 대신 회사에 투자하고 있는 하늘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사진=KBS

이날 하늘은 쇼핑몰 초창기 자신과 동고동락했던 동료를 만나 함께 시간을 보냈다. 지금은 인플루언서이자 성공한 사업가였지만, 과거의 하늘은 간이침대에서 잠을 청해야 할 정도로 빡빡한 일상을 살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하늘과 함께 일했던 동료는 이때 이야기를 하며 가슴 뭉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늘 역시 이때 생각에 잠시 뭉클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내 폭풍 소비를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하늘은 “쇼핑몰 월급을 작년까지는 받았는데 지금은 안 받고 있다. 대신 상품 개발이나 좋은 인력을 뽑는데 쓰고 있다”라고 전했다. 장성규가 월급이 얼마 정도 됐었냐고 묻자 하늘은 “세후 450만원 정도”라며 “제 미래가 회사라고 생각해서 회사에 투자하는 편이다. 제 나름의 재테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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