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태환이 3일 세상을 떠난 소속사 동료 故 차인하를 애도했다.

사진=연합뉴스(이태환)

4일 이태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우림 김윤아의 노래 ‘고잉 홈’ 가사를 캡처해 게재했다. 가사에는 ‘이제 짐을 벗고 행복해지길 나는 간절하게 소원해본다’라고 담겨있다.

이태환과 故 차인하는 같은 소속사 판타지오 소속으로, 생전 각별한 인연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환은 내년 1월 방송됭는 채널A 드라마 ‘터치’에 출연한다.

한편 차인하는 3일 오후 자택에서 사망한 채 매니저에게 발견됐다.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너무나 가슴이 아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돼 참담한 심정”이라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곳에선 꼭 편안하시길”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애도의 물결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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