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언더그라운드'가 강렬한 액션과 다채로운 캐릭터를 담은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사진=넷플릭스 제공

이 넷플릭스 영화는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과거의 모든 기록을 지운 여섯 명의 정예요원이 스스로 고스트가 되어 펼치는 지상 최대의 작전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더록' '나쁜 녀석들'을 통해 액션 거장으로 올라선 마이클 베이 만이 보여줄 수 있는 액션과 '데드풀' 시리즈의 각본을 만든 폴 워닉, 렛 리스 듀오가 만든 재치있는 대사로 가득한 '6 언더그라운드'가 올해를 마무리할 최고의 액션블록버스터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사진=넷플릭스 제공

공개된 보도 스틸에서는 역시 마이클 베이 감독만이 선사할 수 있는 화려한 액션을 엿볼 수 있다. 마이클 베이 감독은 CG를 최소화 하고 실제차량과 스턴트 전문가를 투입해 연출한 리얼액션으로 '6 언더그라운드'를 가득 채웠다.

마이클 베이는 '스크린 위에 가짜가 아닌 진짜를 담고 싶다. 이 영화 전체에서 그린스크린은 거의 쓰지 않았다'고 말하며 그가 선사할 리얼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도시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피렌체에서 펼쳐지는 카체이싱 총격전과 두오모 성당 지붕위를 달리는 파쿠르 스턴트, 홍콩의 고층빌딩 수영장이 무너져 거대한 폭포를 만드는 장관까지 마이클 베이 감독이 아니라면 불가능 했을 거대한 스케일의 액션이 쉴새없이 이어진다.

사진=넷플릭스 제공

한편 지상 최대의 작전에 투입된 고스트 요원들의 모습도 시선을 끈다. 이름과 나이는 물론 과거를 모두 지운채 자신이 이루고 싶은 목표를 위해 전세계에서 모인 정예요원들은 지상최대의 작전을 앞두고 가족 이상의 신뢰와 팀워크를 쌓아간다. 배우들은 액션의 제왕 마이클 베이와 전에 없던 액션의 신기원을 만드는 과정을 5개월 동안 함께한 후 가족같은 깊은 케미스트리를 쌓게 되었다고 전했다. 끈끈한 케미스트리로 그려진 고스트팀의 놀라운 팀워크는 영화의 수많은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올해 마지막 액션 끝판왕 '6 언더그라운드'는 오는 13일 넷플릭스 플랫폼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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