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표가 4일 수험생들에게 배부된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날 오전 9시 올해 수능에 응시한 48만4737명을 대상으로 수능 성적표를 공개했다.

최근 평가원 홈페이지 보안문제 등 수험생 312명이 사전에 성적을 확인한 사건이 발생했지만 평가원은 기존 계획대로 이날 수능 성적을 공식 발표했다.

수능 성적이 공식 발표됨에 따라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6교시 원서영역’에 돌입하게 됐다. 서울시 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은 10일 오후 2시 서울 광운대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2020학년도 대입 정시 설명회를 진행한다.

메가스터디, 종로학원, 대성학원 등 입시업체들도 5일부터 대규모 정시 설명회를 진행한다. 한편 이번 수능 성적은 한국교육평가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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