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온 가족이 함께 보고 싶은 영화 1위를 차지하며 12월 24일 겨울방학 시그니처 애니메이션의 화려한 귀환을 예고하고 있는 영화 ‘눈의 여왕4’가 기존 시리즈의 인기 캐릭터부터 대활약을 예고한 NEW 캐릭터들로 눈길을 끌고 있다.

‘눈의 여왕4’는 과학만을 최고로 여기는 해럴드 왕에 의해 미러랜드에 갇혀버린 마법사들을 구출하기 위한 용감한 소녀 겔다와 친구들의 매직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

과학과 마법의 대결로 기대를 모으는 작품인 만큼 과학자 해럴드 왕부터 그의 아들 앤더스 등 새로운 캐릭터가 이번 영화에 대거 등장할 예정이다. 눈과 불의 마법대결 이후 평화로워진 세상을 살기 좋게 만드는 건 오직 과학이라 믿는 해럴드 왕은 마법은 위험한 것이라고 여기며 세상의 모든 마법사들을 유물 ‘미러랜드’에 가두려는 계략을 세우는 인물로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유발한다.

또한 이전 작품들에서 무서운 카리스마로 시종일관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던 눈의 여왕은 위험에 빠진 마법사들을 구하기 위해 겔다와 힘을 합칠 예정이어서 ‘눈의 여왕4’ 속 이들의 이색 케미를 기대케 한다. 이에 더해 트롤부터 겔다의 남동생 카이, 걸크러시 해적 알피다, 그리고 겔다의 든든한 조력자로 거듭나는 로렌 등 기존 시리즈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캐릭터들이 반가움을 더하며 새로운 모험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전세계를 사로잡아온 작가 한스 안데르센의 동화 ‘눈의 여왕’을 원작으로 한 영화 ‘눈의 여왕4’는 2013년 국내 개봉 이후 겨울방학마다 신나는 모험과 생동감 넘치는 스토리를 담아 누적 관객 126만명을 기록하며, 믿고 보는 시리즈 애니메이션으로 자리 잡아온 ‘눈의 여왕’의 4번째 작품이다.

지난 시리즈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캐릭터들은 물론 역대급 활약을 예고한 뉴 페이스들로 벌써부터 겨울 극장가를 설레게 하고 있는 매직 어드벤처 ‘눈의 여왕4’는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