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추리 스릴러의 새로운 시대를 열 ‘나이브스 아웃’이 12월 4일 개봉하며 할리우드뿐 아니라 국내 박스오피스까지 점령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007 노 타임 투 다이’ 다니엘 크레이그와 아나 디 아르마스를 미리 만날 수 있어 관객들의 눈길을 끈다.

사진='나이브스 아웃' 포스터

‘나이브스 아웃’은 이미 북미에서 4100만달러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해 ‘겨울왕국 2’의 대항마로 자리매김하고 있고 국내 또한 동시기 개봉작 중 예매율 1위라는 기록을 알렸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예매율 격차는 더 벌어지고 있기도 하다. 이로써 ‘나이브스 아웃’은 ‘포드 V 페라리’ ‘감쪽같은 그녀’ ‘라스트 크리스마스’ 등 쟁쟁한 동시기 개봉작들을 제치고 ‘겨울왕국 2’의 흥행 독주를 위협할 차세대 강자로 조명 받고 있는 중이다.

이 같은 ‘나이브스 아웃’의 흥행에는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9%, 팝콘 지수 94%, CGV 골든에그지수 99%, 메타크리틱 머스트-시(MUST-SEE) 선정, 타임지 2019년 10대 영화 선정과 같은 소식이 전해지며 열기를 더하고 있다. 여기에 국내에서는 미스터리 추리 스릴러 장르 사상 최초로 진행된 전국 대규모 시사회를 통한 관객들의 남다른 입소문이 더해지고 있다.

‘나이브스 아웃’은 베스트셀러 미스터리 작가가 85번째 생일에 숨진채 발견된 사건을 둘러싸고 치밀하고 숨가쁜 이야기를 선보이는 영화다. 크리스 에반스와 다니엘 크레이그를 비롯해 아나 디 아르마스, 제이미 리 커티스, 토니 콜레트, 돈 존슨, 마이클 섀넌, 라케이스 스탠필드, 캐서린 랭포드, 제이든 마텔, 크리스토퍼 플러머 등 누구 하나 빠지지 않는 초호화 캐스팅이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다.

현지시각으로 4일 예고편 공개 예정인 ‘007 노 타임 투 다이’에서 제임스 본드 역을 맡은 다니엘 크레이그와 새로운 본드걸로 등장하는 아나 디 아르마스가 ‘나이브스 아웃’에서 연기 호흡을 맞춰 눈길을 끈다. 두 배우는 ‘007’과는 전혀 다른 색깔의 이미지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높아진 기대를 뛰어넘는 강렬한 경험을 선사할 ‘나이브스 아웃’은 12월 4일 개봉해 현재 극장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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