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추위가 시작되면서 따끈한 국물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여세를 몰아 설렁탕 브랜드 ‘한촌설렁탕’의 가정간편식(HMR) 제품을 이제 편의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사진=한촌설렁탕 제공

한촌설렁탕을 운영하고 있는 이연에프엔씨는 편의점용 가정간편식 제품 ‘설렁탕집 설렁탕’을 새롭게 출시해 GS25 편의점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설렁탕집 설렁탕’은 오랜 기간 설렁탕 육수를 만들어 온 한촌설렁탕의 자존심을 담은 제품이다. 

48시간 고아낸 사골 육수와 양지고기 육수의 적절한 배합으로 매장에서 먹는 설렁탕의 맛을 그대로 재현해 담백하고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이번 편의점 제품은 냄비에 부어 끊이거나 전자렌인지에 데우면 바로 먹을 수 있으며 양도 1~2인분으로 넉넉하게 구성되어 있는 것이 장점이다. 

한촌설렁탕은 편의점 입점을 통해 주변에 매장이 없는 지역에서도 한촌설렁탕의 맛을 느낄 수 있어 브랜드와 맛을 더 많은 고객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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