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은 없다'가 공식 홍보 요정 예지원의 라디오 출연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MBC 제공

9.6%의 시청률을 기록, 왕좌의 자리에 등극한 MBC 주말특별기획 '두 번은 없다'가 라디오에 출연한 예지원의 활약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동 시간대 시청률 1위의 자리를 차지한 것에 이어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안방극장에 열풍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 3일, 예지원이 MBC 표준 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에 초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으로 매력을 뽐내며 드라마를 향한 관심에 불을 지폈다.

극 중 예지원은 타고난 미모와 매력을 바탕으로 인생 역전을 꿈꾸는 낙원여인숙의 장기투숙객 방은지 역을 맡았다. 나왕삼 회장과의 본격적인 로맨스가 시작되면서 신데렐라를 능가하는 '은지렐라' 캐릭터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어 시청자들에게 전폭적인 지지와 응원을 받고 있다.

이에 예지원은 지난 3일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에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과 함께 '두 번은 없다'의 홍보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먼저 드라마가 호평을 받고 있다는 자랑으로 시작한 예지원의 작품 사랑은 방송 내내 식을 줄 몰랐다.

예지원이 등장하는 장면은 시청률이 올라간다는 정선희의 칭찬에 예지원은 “시청률이 나오면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다. 출연하는 배우들과 함께 다시 출연을 할 수도 있다”라며 열정을 불태웠다.

그뿐만 아니라 “시청률이 25%를 돌파한다면, 좋아하실지는 모르겠지만 김장을 해서 나눠드리고 싶다. 그리고 극 중에서 입고 나와 인기가 많은 트레이닝 복을 색깔별로 나눔하고 싶다”라는 역대급 시청률 공약을 내세워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서울 한복판의 오래된 ‘낙원여인숙’에 모여든 투숙객들이 ‘인생에 두 번은 없다’를 외치며 실패와 상처를 딛고 재기를 꿈꾸는 통쾌한 사이다 도전기를 그린 ‘두 번은 없다’는 오는 7일 밤 9시 5분에 21-24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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