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만지: 새로운 세계’ 속편이자 새로운 전설이 된 액션 어드벤처의 컴백을 알리는 영화 ‘쥬만지: 넥스트 레벨’의 주연 배우들이 직접 이번 작품의 매력 포인트를 전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사진='쥬만지: 넥스트 레벨' 스틸컷

‘쥬만지: 넥스트 레벨’은 망가진 줄 알았던 ‘쥬만지’ 게임 속으로 갑자기 사라진 친구 스펜서(알렉스 울프)를 찾기 위해, 또다시 떠난 아이들이 미지의 세계를 탈출하기 위해 더욱 진화되고 예측 불가능해진 미션을 수행하는 액션 어드벤처 영화다.

이번 작품은 전편의 기록적인 흥행을 이끈 주연 배우들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들은 오리지널 ‘쥬만지’에 대한 존경을 표현하는 것은 물론 매번 진화하는 시리즈에 대한 높은 애정을 드러내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근육질의 최강 리더 닥터 브레이브스톤 역의 드웨인 존슨은 “‘쥬만지’ 시리즈는 원작 ‘쥬만지’와 주인공 로빈 윌리엄스에 대한 존경심이 담겨 있다”면서 “이런 부분을 염두에 두고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했고 이번 작품은 웃음과 오락, 거기다 엄청난 감동까지 담겨있다”면서 ‘쥬만지’ 시리즈의 매력을 전했다.

사진='쥬만지: 넥스트 레벨' 스틸컷

히든맵 전문가 셸리 오베론 역의 잭 블랙은 “영화 속 등장하는 ‘쥬만지’ 게임은 단순한 오락이 아니다”면서 “게임을 하다 보면 어느새 인물들이 성숙해있다. 쥬만지의 여정은 인생의 여정과 많이 닮아 있다”고 전해 ‘쥬만지’ 시리즈가 단순한 액션 어드벤처가 아닌 남녀노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의 힘도 함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의 프로듀서로도 참여한 드웨인 존슨은 “이번 영화의 규모는 정말이지 장관이다”면서 자신감을 드러냈고 댄스격투 마스터 루비 라운드하우스 역의 카렌 길런 역시 “이번 작품은 정글이 전부가 아니다. 사막과 눈 덮인 산으로도 간다. 확실히 거대해진 스케일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혀 더욱 기대를 모은다.

끝으로 전편에 이어 또 한 번 메가폰을 잡은 제이크 캐스단 감독은 “뛰어난 액션과 휴머니즘을 담아내려고 노력했다”면서 “다양한 로케이션이 주는 짜릿함, 사랑스러운 인물들이 전하는 감동적인 이야기, 사실적인 액션까지 이 모든 것들이 한데 어우러져 ‘쥬만지: 넥스트 레벨’이라는 영화를 만들었다”고 밝혀 예비 관객들의 기대치를 높인다.

전편보다 진화된 비디오 게임 세상으로 관객을 초대할 영화 ‘쥬만지: 넥스트 레벨’은 12월 1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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