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이 헬스장에서 펜타곤 홍석을 만났다.

4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본격 몸을 만들기 위해 헬스장을 찾은 최민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민환이 헬스장에 서성이자 누군가가 와서 인사를 했다. 그는 펜타곤 홍석이었다. 홍석은 "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건 1년 반정도 됐다. 주 3회 정도 한다"고 설명했다.

최민환은 홍석의 복근을 만져보고는 "몸 장난 아니다"고 했고, 홍석은 최민환의 배를 만지며 "이 안에 있다"고 자신감을 안겼다.

최민환은 "결혼하고 10kg쪘다. 오랜만에 와서 뭐부터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했고, 홍석은 벤치 프레스로 안내해 80kg부터 시작, 본격 같이 운동을 시작했다. 최민환은 80kg에 괴로워하는 척하며 "'너무 무리하면 드럼 못치니까"라며 발을 뺐다.

하지만 홍석은 바로 바로 무게를 늘렸다. 그는 "이 정도는 들어야 짱이 비행기 채워중 수 있다"고 그를 부추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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