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찬열이 세훈에 아빠의 향이 난다고 폭로했다.

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엑소 수호, 백현, 찬열, 카이, 세훈, 첸(스페셜 MC)이 출연해 '엑소클라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첸은 세훈을 꼰대로 꼽았다. 첸은 "저는 술을 얌전하게 먹는 스타일이다. 근데 세훈은 나눠서 먹으면 뭐라고 한다"고 했다. 또한 첸은 "어제는 사우나를 갔다. 근데 세훈이가 숙취를 여기서 풀어야겠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여기에 찬열은 "세훈에게 아빠의 향기가 난다"며 "세훈이가 집에 들어오는 소리가 있다. 제가 새벽 4~5시쯤 게임을 하고 있으면 들어온다. 제가 자는 척을 하면 '아들~ '이라고 한다 그렇게 들어오는게 무섭다고 해도 애교를 부린다"고 폭로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