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 아빠로 박종진이 ‘공부가머니?’에 출연한다.

6일 방송되는 MBC ‘공부가 머니?’(기획 박현석/프로듀서 선혜윤)에 방송인 박종진 가족이 출연,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막내딸의 입시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날 방송에서 박종진은 딸 바보의 면모를 어김없이 보여준다. 전날 수능시험을 끝낸 두 딸의 잠을 ‘스윗하게’ 깨우는 등 일반적인 아빠들에게서 좀처럼 보기 어려운(?) 자연스러운 스킨십으로 MC 신동엽과 전문가들의 놀라움을 자아낸다고.

박종진은 슬하에 4명을 자녀를 둬 지금껏 수능시험만 총 다섯 번을 치른 ‘반(半)’ 입시 전문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자녀들의 특성과 성적에 맞춘 꼼꼼하고 섬세한 입시 전략으로 만족도 높은 모습을 보여준 아빠지만, 유독 막내딸에게만큼은 무관심한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앞서 박종진은 tvN ‘둥지탈출’에 출연해 다정한 아빠의 면모를 보여준 바 있다. 당시 학습적인 부분에 대한 언급보다는 부녀 관계에 중점이 맞춰졌던 만큼, 이번 방송에서는 박종진의 자녀 교육에 대한 생각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박종진의 막내딸이 가진 고민에 생각지 못한 전문가가 등장해 특급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다양한 교육 고민으로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MBC ‘공부가 머니?’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