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웅인이 조여정을 의심했다.

사진=KBS '99억의 여자' 캡처

5일 방송된 KBS2 ‘99억의 여자’에서 정서연(조여정)이 이재훈(이지훈)과 함께 강태현(현우)의 죽음을 나몰라 하고 현금 뭉치를 숨겨버렸다.

다음 날 사고난 곳을 떠나려는 정서연과 이재훈 가족에게 홍인표가 “당신은 새벽에 무슨 소리 못 들었어요? 마당에 있는 걸 봤는데”라고 물었다.

깜짝 놀란 정서연은 “잠이 안 와서 잠깐 나가 있었어요”라고 둘러댔다. 하지만 홍인표는 뭔가 알고 있는 듯한 눈치였다.

이후 이들이 차로 운전하는 도중 경찰들이 몰려와 사건 현장을 처리하는 걸 봤다. 정서연은 눈을 감고 보지 않았고 홍인표는 그런 정서연을 지긋이 쳐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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