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이 농구장에서 김유지에게 두 번째 고백을 했다.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 캡처

5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에서 공식 커플 정준과 김유지가 농구장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정준은 농구장에서 이관희 선수, 김승현 해설위원과 친분을 과시해 김유지를 놀라게 했다. 평소 농구 광팬이었던 정준은 이벤트 타임 때 3점슛 쏘기 도전을 했다.

장내 아나운서가 “여자친구와 왔냐”고 하자 정준은 “그렇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당시 연애 사실이 알려지지 않은 상황이었다.

정준은 “3점슛을 쏘면 사귀어주지 않을까 싶다”며 3점슛에 도전했지만 에어볼이 돼 부끄러워했다. 하지만 김유지는 장내 아나운서가 “그래도 사귀어 줄 겁니까? 그렇다면 동그라미”라고 하자 머리 위로 동그라미를 그려 달달함을 폭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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