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황과 유다솜이 공중 그네 앞에서 서로 다른 반응을 보였다.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 캡처

5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에서 이재황과 유다솜이 여수로 여행을 떠났다. 두 사람은 낮바다를 구경하기 위해 바다 공원으로 향했다.

유다솜의 첫 번째 버킷리스트는 공중 그네였다. 바다 위로 대롱대롱 매달려 그네를 타는 것에 이재황은 충격을 받아 그 자리에서 주저앉아버렸다.

공중 그네의 높이는 아파트 30층 정도였다. 이재황은 고소공포증이 있어 “안전한 거죠?”라고 안전요원에게 말했다.

하지만 유다솜은 “재미있겠다”라며 그네를 타자마자 미소를 지었다. 그네가 점점 위로 올라가고 바다가 한눈에 다 보이자 이재황은 얼굴을 찌푸리며 긴장하지 않으려고 애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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