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와 신년을 기념해 프랑스 향수 브랜드 겐조가 비주얼 아티스트 윌리엄 아모르와 협업을 통해 글로벌 포피 자선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겐조퍼퓸 제공

이번 이벤트는 플라워바이겐조의 아이코닉한 심볼인 포피 플라워 판매 수익을 통해 향료로 사용되는 오렌지 블러썸의 윤리적 생산과 모로코 여성들의 사회활동 참여에 기여하는 활동이다.

사용된 제품에 특별한 가치를 부여하는 업사이클링 작업 방식으로 유명한 윌리엄 아모르가 참여한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폐기물을 재해석해 수작업으로 만들어진 포피 플라워를 80달러에 구매함으로써 참여할 수 있다. 아모르가 직접 사인하고 번호를 매긴 각각의 포피는 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겐조의 메시지를 담은 크리스마스나 신년 선물로 활용될 수 있다.

겐조의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For a Beautiful World)’ 모토 아래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내년 1월31일까지 진행되며 ‘겐조 퍼퓸X윌리엄 아모르’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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