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은 피부에 더 많은 보습이 필요한 계절이다. 불어오는 찬바람에 더불어 실내의 난방기기가 내뿜는 건조한 바람은 피부를 더욱 메마르게 한다. 이런 시기에는 평소보다 수분크림을 듬뿍 발라봐도 오후만 되면 콧잔등과 입가에 각질이 일어나 난감하다.

보습제는 바른 후 8시간이 지나면 처음 바른 양의 50% 제거된다. 때문에 같은 양을 바르더라도 ‘수분 지속력’이 높은 제품이 오랜 시간 피부를 촉촉하게 지켜줄 수 있다. 특히 건조한 피부와 각질은 주름으로 이어지는 지름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피부 속 수분을 지키는 것이 겨울철 스킨케어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다.

사진=스킨그래머, 아이소이 제공

피부 속 수분이 새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세안 후 3분 이내에 보습 제품을 발라주는 것이 좋다. 이때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긴 시간의 보습 지속 효과를 지닌 제품을 선택해 피부 겉과 속의 수분을 채워주는 것이다.

한국형 클린뷰티 브랜드 스킨그래머의 ‘슈퍼 굿 리페어 크림’은 독자적인 피부장벽 콤플렉스 MMC를 1만5000ppm 함유했다. MMC는 천연 유래 5겹 멀티 세라마이드와 아마존 원주민의 민간요법 원료인 안디로바씨오일과 마데카소사이드, 고순도 TECA 성분으로 구성된 스킨그래머만의 독자적인 유효성분이다. 외부 자극으로 약해진 피부장벽을 강화해주며 장시간 촉촉한 피부를 유지해준다. ‘슈퍼 굿 리페어 에센스’와 동시에 사용하면 1회 사용으로 4일(100시간) 동안 보습 지속 효과를 임상으로 검증받았다.

아이소이 ‘불가리안 로즈 워터풀 크림’은 정부가 공인한 불가리안 로즈 1차 추출 오일을 사용한 제품이다.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며 수분과 영양을 피부 깊숙이 전달한다. 민감한 피부를 가진 이들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크림으로 인체적용시험 결과 보습 개선 효과와 각질 개선 효과, 수분 개선 및 72시간 수분 지속효과를 입증받았다.

사진=아더마, 눅스 제공

더욱 오래가고 강력한 보습 효과를 원한다면 오일로 마무리를 해보자. 오일은 피부에 영양과 탄력을 선사하는 동시에 더욱 오랜 시간 보습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호막을 형성해 수분의 증발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아더마 ‘에피뗄리알 A.H 듀오 젤-오일’은 가볍게 발리는 젤 제형이다. 고함량의 보습 성분, 자연 유래 오일이 보습 효과가 오래 유지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아더마 독점 성분인 ‘시카하얄루마이드’가 손상된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주면서 장벽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눅스의 ‘윌 프로디쥬스 멀티 드라이 오일’은 7가지 고급 식물성 오일에서 추출한 자연성분과 비타민E 성분을 함유해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고 피부결을 매끄럽게 가꿔주는 제품이다. 오일이지만 번들거림과 끈적임이 없는 촉감을 제공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로션, 크림 등 스킨케어 제품이나 헤어·바디케어 제품과 함께 사용 가능하다.

사진=빅그린, 제이준코스메틱 제공

찬공기와 바람이 피부에 남아 있는 수분을 빼앗아 극히 건조해지고 트러블을 유발하기 때문에 매일 꼼꼼한 클렌징과 보습이 필요하다. 친환경 화장품 빅그린의 ‘페이셜 트리트먼트 클렌징 오일’은 9가지 식물성 영양 오일과 자연유래 성분의 세정제로 포인트 메이크업, 워터프루프, BB, 선크림도 자극 없이 한번에 딥 클렌징할 수 있다. 올리브오일, 포도씨오일, 피마자씨오일 등 식물성 오일이 전체의 50% 이상 함유돼 세정 후에도 건조하지 않아 매일 관리 받는 피부처럼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제이준코스메틱의 ‘보타닉 엘릭스 앰플’은 작두콩을 비롯한 4가지 콩에서 찾은 성분과 7가지 식물 유래 성분 등 풍부한 식물 에너지를 담아 촉촉한 보습 및 탄력 케어에 도움을 주는 앰플이다. 빠르고 촉촉하게 흡수되는 가볍고 투명한 제형에 사르르 녹아드는 레시틴 멜팅 캡슐을 함유해 더욱 탁월한 보습 효과와 피부장벽 케어에 도움을 준다. 미백∙주름개선 2중 기능성 화장품이며 피부 저자극 테스트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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