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가 김밥집 연예인 단골들을 공개했다. 

사진=KBS '해피투게더4' 캡처

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서는 ‘나는 개가수다’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허경환이 스페셜 MC로 출연했고 김영철과 마흔파이브 박성광, 김원효, 박영진, 김지호가 게스트로 나와 개가수의 일상을 공개했다.

김원효는 김밥집 창업에 성공한 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연예인분들이 큰 도움 됐다”며 “유노윤호씨가 군 복무 시절 휴가 때 오셨는데 그 이후 일본 관광객들이 탄 버스가 오더라. 관광코스가 돼버린 것이다”고 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김원효는 “차승원씨하고 방탄소년단도 있다”며 “저도 놀란 게 그 정도 인기가 있으면 직접 오지 않을텐데 직접 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강하늘씨가 오셨다. 안영미씨가 저희 가게에 올 때 안 씻고 오는데 강하늘씨 온다는 소식을 듣고 씻고 오더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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