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파이브 박영진이 허경환의 얄미운 점을 꼬집었다.

사진=KBS '해피투게더4' 캡처

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서는 ‘나는 개가수다’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허경환이 스페셜 MC로 출연했고 김영철과 마흔파이브 박성광, 김원효, 박영진, 김지호가 게스트로 나와 개가수의 일상을 공개했다.

개그맨 동기들이 허경환을 얄미워하는 이유를 밝혔다. 박영진은 “사석에서 만나면 자기 토크를 검증받으려고 한다”고 폭로했다.

그는 “술자리에서 갑자기 옛날 이야기를 꺼냈다”며 “사고난 차를 바라보던 할머니가 ‘UFO다’라고 한 걸 말하더라”고 말했다.

박영진은 “그 토크가 안 터지면 술자리에서 떠나버린다”며 “허경환이 ‘다시는 영등포 안 온다’고 해 어이가 없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