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편의점엔 딸기가 대세다. GS25가 지난달 출시한 GAP인증 딸기가 과일 매출을 큰폭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사진=GS25 제공

GAP인증 딸기가 출시된 지난 11월 16일~12월 5일까지 과일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간 대비 과일 매출이 48.8% 상승했다. GAP인증 딸기는 농산물 우수 관리 인증 제도인 GAP(Good Agriculture Practices)인증을 받은 딸기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 품종은 향이 가장 좋은 설향이며, 당도는 12브릭스 이상의 엄선된 딸기다.

GS25는 GAP인증딸기에 이어 △킹스베리 △애플딸기 △새콤달콤딸기 등 다양한 구성의 딸기를 12월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오늘 출시될 딸기샌드위치는 GS25에서 2015년 첫해 100만개가 넘게 판매됐고 지난해 350만개 넘게 팔렸다. GS25는 올해 딸기샌드위치 판매량이 450만개를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1종의 딸기 상품을 모아 기획한 ‘딸기 Berry Much’ 행사도 선보인다. 행사품은 △딸기 4종과△ 캔디ㆍ초콜릿 8종 △아이스크림 4종 △딸기 맛 음료 3종 등 21종이며 각각 1+1, 2+1, 가격할인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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