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은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해 피부에 좋고 피로 해소에 효과 있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다. 추운 날씨 속 체력보강에 좋은 식재료로 꼽힌다. 외식전문기업 SG다인힐의 스테이크 하우스 '붓처스컷'과 이탈리안 레스토랑 '오스테리아 꼬또'가 5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오이스터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사진=SG다인힐 제공

'오이스터 프로모션'은 신선한 제철 굴을 이용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다. 이번 행사에서는 통영에서 친환경으로 양식한 명품 품종인 스텔라마리스 굴을 제공한다. 스텔라마리스 굴은 신선하고 풍미가 깊은 것이 특징이다.

'붓처스컷'은 스텔라마리스 굴을 이용하여 체력 보강에 좋은 2가지 오이스터 메뉴를 준비했다. 사과살사와 칵테일 소스를 곁들인 '오이스터 칵테일' 메뉴는 3조각, 6조각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굴의 바다향과 치즈의 고소함이 어우러진 ‘크림 스피나치 오이스터 그라탕’도 선보였다. 가격은 오이스터 칵테일 3조각 1만7000원, 6조각 2만9000원, 크림 스피나치 오이스터 그라탕 5조각 2만9000원이다.

‘오스테리아 꼬또’에서도 명품 굴을 활용한 프리미엄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5가지 소스를 곁들인 ‘오이스터 칵테일’과 굴과 어울리는 트러플과 홀렌다이즈 소스가 조화로운 ‘트러플 홀렌다이즈 오이스터 그라탕’을 선보였다. 가격은 오이스터 칵테일 5조각 3만2000원, 트러플 홀렌다이즈 오이스터 그라탕 5조각 3만2000원이다.

한편 붓처스컷과 오스테리아 꼬또는 오이스터 메뉴와 잘 어울리는 화이트 와인이나 스파클링 와인 주문 시 와인 가격의 20%를 할인해주는 행사도 함께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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