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베테랑 문세윤의 찰진 입담이 폭발한다.

8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갑자기 닥쳐온 위기상황에 놓인 멤버들의 모습과 자존심을 건 인지도 테스트로 유쾌한 재미를 선사한다.

본격적인 여행을 위해 나선 멤버들은 정신없는 오프닝부터 서로에 대한 궁금증까지 나누며 열띤 토크를 펼친다. 초반부터 의욕을 불태우는 딘딘에게 감탄하는 멤버들과 달리 문세윤은 예능 베테랑다운 드립을 날리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수다를 나누던 멤버들은 강렬했던 까나리카노 오프닝의 후폭풍을 차 안에서 맞이하게 된다. 특히 딘딘은 갈 곳 잃은 눈빛과 함께 어찌할 바 모르는 모습으로 예기치 못한 웃음을 자아낸다고.

결국 멤버들은 제작진에게 긴급 SOS를 보내고 목적지 도착 전에 차를 멈춰 세운다. 과연 어떤 위기가 찾아왔고 멤버들이 어떻게 그 위기를 헤쳐나갈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멤버들의 자존심을 건 미션도 펼쳐진다. 휴게소에서 진행된 ‘인지도 테스트’가 바로 그것. 첫 번째 주자로 나선 문세윤은 시민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물어보기 시작하지만, 예상을 뛰어넘는 답변이 이어지면서 문세윤은 물론 현장의 제작진마저 웃음을 감출 수 없었다는 후문. 험난한 미션을 마주한 멤버들이 시민들의 응원에 힘입어 자존심을 지켜낼 수 있을까.

새로운 멤버들의 신선한 케미가 기대되는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1박 2일 시즌4’는 오는 8일(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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