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온 가족이 함께 보고 싶은 영화 1위를 차지하며 12월 24일 겨울방학 시그니처 애니메이션의 귀환을 예고한 영화 ‘눈의 여왕4’가 캐릭터들의 매력이 듬뿍 담긴 ‘4인 4색 캐릭터 예고편’을 공개했다.

사진='눈의 여왕4' 캐릭터 예고편 캡처

‘눈의 여왕4’는 과학만을 최고로 여기는 해럴드 왕에 의해 미러랜드에 갇혀버린 마법사들을 구출하기 위한 겔다와 친구들의 모험을 담은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예고편은 용감한 소녀 겔다부터 눈의 여왕, 로렌, 그리고 뉴 캐릭터 해럴드 왕까지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매력만점 캐릭터들의 향연을 담아 눈길을 모은다.

마법은 나쁜 것이라 여기는 과학자 해럴드 왕이 과학과 마법의 일촉즉발 대결을 예고하는 가운데, 입을 굳게 다문 채 한쪽 팔을 뻗어 공중을 날아오른 겔다의 모습은 위험에 빠진 가족과 왕국을 구하기 위한 그녀의 굳은 다짐을 엿볼 수 있어 이채롭다. 이어 전작에서 무서운 카리스마로 시종일관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던 눈의 여왕이 ‘눈의 여왕4’에서 완벽하게 달라진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눈의 여왕은 “그 사람들을 풀어줄 수 있는 건 너밖에 없어”라며 겔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은 물론 합동작전으로 이색 케미를 과시할 전망이다. 또한 전작 ‘눈의 여왕3: 눈과 불의 마법대결’에서 불의 마왕으로 분해 역대급 활약을 펼친 로렌 역시 유쾌한 인사로 반가움을 선사한다. 자신감을 잃어가는 ‘겔다’를 향해 용기를 북돋우며 든든한 조력자를 자처한 로렌은 출구 없는 매력으로 다시 한번 패밀리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눈을 뗄 수 없는 개성만점 캐릭터들의 매력이 가득 담긴 4인 4색 캐릭터 예고편을 전격 공개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영화 ‘눈의 여왕4’는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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