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와 AOA 설현이 ‘2019 SBS 가요대전’의 MC로 호흡을 맞춘다. 

지난해 ‘SBS 가요대전’은 물론 각종 시상식 MC를 맡아온 전현무는 2년 연속 ’가요대전’ MC로 발탁됐으며 설현은 첫 ‘가요대전’ MC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AOA 컴백과 함께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설현은 전현무와 MC로 호흡을 맞추며 무대 위 모습과는 다른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9 SBS 가요대전’의 연출을 맡고 있는 박미연 PD는 “전현무는 말이 필요 없는 최고의 진행자고, 설현은 올 한해 가장 주목받은 아이돌 멤버였기에 최상의 MC조합이라 생각한다”며 “‘2019 SBS 가요대전’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12월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2019 SBS 가요대전’은 올해 ‘SBS 인기가요’에서 1위를 석권한 주요 가수들과 함께 ‘TOUCH’를 키워드로 한 역대급 무대들이 펼쳐진다.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트와이스, 레드벨벳, GOT7, 마마무, 세븐틴, 뉴이스트, AOA, 몬스타엑스, 에이핑크, 여자친구, 아스트로, 스트레이키즈, 청하, 오마이걸, NCT DREAM, NCT127, ITZY, 엔플라잉, TOMORROW X TOGETHER 등 올해 가요계를 빛낸 스타들이 무대를 수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