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이 가수로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한 박지훈이 2번째 미니앨범 '360(삼육공)'으로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사진=MBC

박지훈은 이번 미니앨범 '360'에 대해 "0도, 180도, 360도의 세 가지 모습을 보여주는 앨범"이라고 소개하며 "순수, 큐트, 깨끗한 느낌의 0도, 지금 현재의 모습 180도, 섹시미를 장착한 360도에서 현재는 (내가) 260도 정도 되는 거 같다"며 자신을 앨범에 빗대 표현했다.

또 그는 이날 자신의 팬클럽 '메이'를 "내가 존재하는 이유"라고 설명하며 "요즘 메이 익명 방에 자주 출몰하는데, 제가 박지훈이라고 하면 안 믿더라. 그래서 직접 셀카도 찍어서 올린다"라고 찾아가는 팬서비스를 공개하기도 했다. 

특히 박지훈은 "1집 활동이 짧았는데 드라마 준비로 너무 바빠서 음악 활동을 못했다"며 "2집에서는 왕성한 활동을 보여줄 예정"이라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해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박지훈은 지난 4일 두 번째 미니앨범 '360'을 발매, 각종 음악 및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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