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올해의 헬로루키’ 특집이 그려진다.

6일 밤 11시 35분 EBS ‘스페이스 공감’의 신인 발굴 프로젝트 ‘2019 올해의 헬로루키’의 특집 편이 첫 방송된다.

사진=EBS

‘헬로루키’가 시작한 2007년 이래 처음으로 파격 편성된 이번 특집은 12월 한 달 동안 4부작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2019 올해의 헬로루키’로 선정된 6팀의 음악뿐만 아니라 무대 아래의 진솔한 이야기들도 만나볼 수 있는 토크쇼 형식이다.

MC로는 데이브레이크의 이원석과 소란의 고영배가 맡아 헬로루키 6팀과의 꿀케미를 선보인다. 뮤지션 선배이자 헬로루키 선배이기도 한 이들은 누구보다 헬로루키들의 마음을 잘 헤아리며 녹화 내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긴장한 루키들에게 농담을 건네는 등 녹화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며 최고의 입담꾼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1부에서는 그동안 헬로루키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했을 시청자들을 위해 지난 1년여 간의 여정을 총정리한다. 1차 음원 모집부터 3차 본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던 헬로루키들의 모습이 방영될 예정이다.

이어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토크쇼에서는 결선 포스터 촬영 과정을 공개한다. 이번 포스터 촬영에는 헬로루키 6팀이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물건들을 직접 가져와 서로 다른 색깔의 가벽을 꾸미고, 그 앞에서 포스터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각 팀의 개성을 살린 높은 퀄리티의 포스터 사진이 완성되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9월에 열린 본선 경연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방영될 예정이다. 그 첫 번째로 본선 경연의 관객 투표 결과를 공개한다. 오로지 심사위원의 평가로만 합격이 결정되는 헬로루키 특성상 관객들의 목소리를 듣기 어려웠던 만큼, 지난 본선에서는 번외로 관객 투표를 진행했다. 과연 그 결과가 어떻게 나왔을지, 의외의 결과에 스튜디오가 초토화되었다는 후문이다.

헬로루키의 다양한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이번 특집은 오는 6일 밤 11시 35분 EBS1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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