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이 엘리베이터에 갇혀있다가 실신해 응급실로 이송됐다.

6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에서는 엘리베이터에 갇혀 쓰러진 제니스/한유진(차예련)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진은 긴급하게 이송됐고, 데니정(이해우)과 구해준(김흥수)가 응급실에 따라갔다. 데니정은 구해준에 주먹을 날리며 "여기가 어디라고 나타나. 유진 잘못되면 넌 내 손에 죽을 줄 알아"라고 경고했다.

이때 의사가 환자 보호자를 찾았다. 의사는 "과호흡으로 뇌에 산소 공급이 안되서 그런다. 자가 호흡은 하고 있지만 넘어졌을 때 머리 다쳤을지도 모르니 MRI 검사를 하자"고 제안했다.

구해준이 제니스 깨어날 때까지 있겠다고 하자 데니정은 "당신때문에 유진 이렇게 된 것 안보이냐. 여기 있을 시간에 범인이나 잡아라"라고 말했다.

서은하(지수원)는 시큐리티로부터 제니스가 실려간 사실을 들었다. 그는 "제니스가 운이 나빴던 것 뿐이다. 당신 딸은 파혼당할 뻔 했다. 부모가 자식 위해서 못할게 뭐 있냐. 세나 이러는거 당신 닮아서 그런다"고 뻔뻔하게 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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