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의 '라끼남'이 첫 방송됐다.

6일 방송된 tvN '라면 끼리는 남자'(이하 '라끼남')에서는 강호동이 지리산에서 라면을 끓여먹기 위해 등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본격 산을 오르던 강호동은 잠시 휴식을 취했다. 이때 귤을 주자 "지리산 공기와 함께 먹어야 맛있다"며 갑자기 귤을 홍보하기 시작했다. 이어 달콤새큼한 귤을 흡입하며 먹방을 펼쳤다. 

이어 강호동은 어디가 아픈 사람처럼 괴성을 질렀다. 공복이었던 그는 다시 자리에 자세를 고치고 앉아 "1000m 이상에서 먹어야 한다"며 공복에 찹쌀떡을 먹으며 행복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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